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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막이라던 북 위성발사대는 은하9호도 가능한 최신 시설
 
이창기 기자 기사입력  2016/02/16 [01:01] ⓒ 코리아불교인뉴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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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북이 지난 2012년 12월 12일 발사에 성공한 은하 3호 로켓  조립 모습 , 노출형 발사대에서 조립작업을 하고 있다.

 

▲ 서해위성발사장에 거대한 위용을 드러낸 북의 최신 5단 위성로켓 발사대 , 개폐식 조립구조물을 그간 미국의 위성에서는 천막으로 파악하여 보도하였었다. 미국의 첨단 위성이란 것이 아직도 구조물과 천막을 구분하지 못하는 수준인 것 같다.   © 자주시보

 

▲ 새로 개건된 북의 위성로켓 발사대, 여기서 7일 광명성4호 위성을 탑재한 광명성로켓 발사에 완전성공하였다고 북이 발표하였다.    © 자주시보

 

▲ 북의 서해위성발사장의 발사대가 위 5단에서부터 차례로 문을 여는 모습     ©자주시보

 

▲ 북의 서해위성발사장의 발사대가 위에서부터 차례로 문을 차례로 여는 모습     © 자주시보

 

▲ 발사대 문을 여는 모습을 위에서 촬영한 사진     © 자주시보

 

▲ 발사대 안에서 위성로켓을 조립하는 모습, 들어올리는 작업을 하는 것 같은데 와이어를 이용해 들어 올리는 것으로 짐작되는데 위성을 저렇게 쉽게 공중에 매다는 것을 보니 북이 위성을 매우 가볍게 만드는 기술이 있는 것 같다. 무게가 가벼울수록 위성은 더 높은 추력을 낼 수 있다. 무게를 줄이는 것이 위성제작 핵심 관건의 하나이다.  발사대 안은 층층이 로켓으로 접근할 수 있게 작업대를 만들어 놓아 안전한 자세로 비바람, 눈보라에도 안전하고 편하게 작업을 할 수 있게 되어있다.   © 자주시보

 

▲ 문을 완전히 열고 발사준비를 마친 후 점화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모습으로 점화 9초 전 상황, 하부에 거대한 구멍이 있는데 화염이 빠지는 곳이다. 중국의 발사대는 이 구멍이 있는 받침대가 발사대에서 많이 떨어져 있다. 발사대에서 조립을 마치면 레일을 이용해 위성로켓을 발사대 멀리에 있는 구멍까지 이동한 후 발사 점화에 들어간다. 하지만 북은 발사대 바로 앞에서 그대로 발사 점화를 실시한다. 폭발시 발사대가 함께 피해를 볼 우려는 있지만 그것만 빼면 가장 효율적이며 독창적인 발사대 구조인 것이다.  북은 폭발 염려 없이 로켓을 만들 자신이 있는 것 같다.      © 자주시보

 

▲ 광명성4호를 탑재한 광명성 위성로켓이 점화 후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비상하는 모습   © 자주시보

 

▲ 발사대 바로 앞에서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비상하는 광명성로켓     © 자주시보

 

▲ 중국의 위성로켓 발사대, 북처럼 구조물 안에서 위성을 조립하지만 발사는 구조물에서 끄집어 내어 구멍이 있는 곳까지 끌고 와서 발사한다.     © 자주시보

 

▲ 중국의 창정 로켓 발사 모습, 발사대에서 앞으로 꽤 먼 거리를 끌고 와서 발사한다.     © 자주시보

 

북이 7일 광명성4호 위성 발사 완전 성공 발표 이후 곧바로 공개한 서해위성발사장의 발사대를 보니 광명성 3호 2호기를 쏘아올린 은하3호의 발사대와는 차원이 다른 최신식 발사대였다. 5단 구조물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개폐식으로 조립과 발사준비 작업을 비바람, 눈보라가 몰아쳐도 중단없이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게 현대적으로 만든 것이었다.

 

이 개폐식 구조물을 지난해 미국이 보유한 위성으로 관찰한 미국의 전문가들은 위성로켓을 설치해놓고 천 가림막으로 둘러싸놓은 채 조립을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. 미국의 위성이 천막 치는 공사를 하는지 구조물을 설치 공사를 하는지도 아직 구분하지 못하는 수준인 것 같다.

 

이 최신 발사대는 은하3호 발사대보다 높이가 퍽 높아졌지만 그렇다고 바로 꼭 긴 로켓을 쏘아올릴 것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본다.

이번에 만든 발사대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구조물이다. 이왕 만드는 김에 앞으로 쏘아올릴 더 큰 크기의 위성까지 여유있는 공간에서 편하게 조립할 수 있도록 높고 크게 만든 것 같다. 미리 크게 만들어 두면 유지비용만 많이 든다는 견해도 있는데 어떤 구조물이건 기본비용이 중요하지 높이가 높아졌다고 그만큼 관리비용이 더 드는 것은 아니다. 유지관리란 것도 기름칠과 페인트 정도여서 문제될 것이 없다고 본다.

 

▲ 은하 3호와 은하 9호의 높이는 그리 큰 차이가 없다. 대신 직경은 뙈 차이가 난다.     ©자주시보

 

은하 9호 모형을 보면 높이는 은하3호에 비해 조금 높은 정도이다 대신 직경이 훨씬 크다. 따라서 지금 설치한 발사대에서 은하9호도 문제없이 조립하여 쏘아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 그만큼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어서 매우 경제적인 발사대로 추정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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